[edaily] 국내 최대의 사이버로펌인 로마켓(law-market)이 삼성화재, 쌍용화재, 보험합리주의와 손잡고 전세금과 관련된 법적 분쟁을 담보하는 법률비용보험상품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로마켓은 "그동안 주택 임대차 보호법의 보호 속에서도 법률의 무지로 인해 억울함 만을 호소하던 서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임차인간의 부정의한 고리를 끊고 억울한 시민의 입장을 대변하는 진정한 법률가의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이번 상품을 내놓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가입 대상은 주택임대차보호법 제3조에서 규정하고 있는 대항력을 갖춘 주택임차인(쌍용화재)과 전세 및 임대차계약 당사자인 임대인 및 임차인(삼성화재, 주택ㆍ상가 2종류)이며, 보험료를 3만원부터 5만원까지 지불하면 2년 동안 발생하는 분쟁에 대해 최고소송가액 3억원까지 법률비용과 변호사의 친절한 상담서비스를 보장받게 된다.
가입 방법은 로마켓 홈페이지(www.lawmarket.co.kr)에 접속해 좌측 상단에 있는 "법률비용보험"을 클릭한 뒤 상품권을 구매하면 개인 이메일로 실시간 통보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