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여의도에 대형 금융센터 오픈

  • 등록 2023-12-28 오전 9:46:05

    수정 2023-12-28 오전 9:46:05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대신증권이 법인·초고액자산가 고객 잡기에 나선다.

대신증권은 여의도금융1센터~4센터로 운영되는 ‘여의도금융센터’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여의도영업부, 광화문센터, 사당WM센터, 신촌WM센터 등 4개 지점의 업무를 일원화한 것으로, 서울 3대 도심권역인 여의도에서 법인자산과 초고액자산가 등을 중심으로 자산관리 사업에 더욱 힘을 싣는다는 계획이다.

대신증권은 세무, 부동산 등 자산관리 분야별 전문가가 고객 니즈에 맞는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며, 개인 고객은 투자와 상속, 증여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자산관리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서정국 여의도금융1센터장은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형 거점화 센터를 오픈했다”며 “여의도금융센터에서는 법인 및 초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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