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슬기 기자]
부방(014470)이 계열사
쿠첸(225650)을 완전자회사로 편입하겠다고 밝히면서 두 기업의 주가가 동반 상승 중이다.
1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1분 현재 부방과 쿠첸은 전거래일 대비 각각 15.18%, 1.56% 오른 4210원, 84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부방이 계열사 쿠첸을 완전자회사로 편입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그동안 지주회사와 주력사업회사가 모두 같은 코스닥 시장에 상장돼 제 가치를 인정받지 못했지만 이번 편입으로 인해 재평가받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유입된 까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