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이 비통의 LV 볼트 컬렉션(사진=한화갤러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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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 압구정동 명품관에서 국내 최초로 루이 비통 파인 주얼리 임시 매장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명품관에서 선보이는 루이 비통 주얼리 컬렉션은 ‘LV 볼트 컬렉션’(LV Volt Collection)이다. 루이 비통의 영문 이니셜인 L과 V를 모티브로 해 선보이는 파인 주얼리 컬렉션이다.
이번 컬렉션은 L과 V 두 개의 이니셜이 함께 어우러지거나 분리됨을 디자인으로 표현하여 속도를 형상화하는 상징물을 보석으로 표현했다.
무용과 음악의 리듬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컬렉션은 남성과 여성 모두 착용할 수 있다. 목걸이, 팔찌, 귀걸이, 반지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선보인다. 개인의 사이즈에 맞게 맞춤 제작도 가능하다. 가격대도 다양하게 형성했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럭셔리 패션하우스의 카테고리 경계가 확장되면서 이들의 주얼리가 주목받기 시작했다”라며 “명품관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루이 비통 주얼리 컬렉션이 명품을 선호하는 MZ세대들의 이목을 크게 끌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