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07포인트(0.54%) 내린 746.88을 기록 중이다. 지수는 752선에서 출발했지만 곧 750선 아래로 내려갔다.
코스닥지수는 전날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3.91% 반등하며 4거래일만에 750선을 회복했다. 하지만 경기 침체 공포에 미국 뉴욕 증시가 출렁이며 혼조 마감한 영향이 이어지며 75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독립기념일 연휴 직후 열렸던 미국 뉴욕 증시는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 속에 극심한 변동성을 보인바 있다.
수급별로는 개인만이 584억원 어치를 순매수 중이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14억원, 443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셀트리온제약(068760) 씨젠(096530), 위메이드(112040)가 1%대 상승 중이다. 엘앤에프(066970), HLB(028300), 에코프로비엠(247540), 알테오젠(196170), 천보(278280), CJ(001040) E&M은 1% 안팎에서 하락하고 있다.
현재 하한가 없이 397개 종목이 상승 중이며 995개 종목은 하락하고 있다. 97개 종목은 보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