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양천구 "스펙을 넘어, 미래 만든다"

창업·창직 플러스 세미나, 6월 7일 오후 7시 개최
창직에 관심 있는 주민, 6월 1일까지 모집
  • 등록 2016-05-22 오후 2:13:40

    수정 2016-05-22 오후 2:13:40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양천구는 내달 7일 저녁 7시 ‘창업·창직 플러스 세미나’를 양천구 해누리타운 아트홀에서 개최한다. 또 일자리를 찾고 있는 청년, 은퇴 후 재취업이나 창업을 고려 중인 중년, 새로운 직업 만들기에 관심 있는 주민 40명을 내달 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창업·창직 플러스 세미나’에서는 신직업창직가협회 창직이사인 이기훈 대표 등이 ‘미래 변화에 따른 새로운 직업의 생성’, 성공창업을 만드는 ‘디자인 창업’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특강 이후에는 참가자들 간 네트워크의 시간도 마련돼 있다.

구 관계자는 “변화하는 미래트렌드에 맞춰 어떻게 창직이 이뤄져야하는지에 성공한 창직가의 사례와 함께 이해를 돕는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신직업창직가협회’와 함께 한다. 신직업창직가협회는 고용 없는 성장과 좋은 일자리가 부족한 현실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창직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설립됐다. 현재 공부환경조성전문가, 정리컨설턴트, 앱티스트, 기록관리디자이너, 명함코디네이터, 재능세공사 등 다양한 분야의 신직업 창직가이 활동하고 있다.

주민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양천구 일자리경제과(☎2620-4805)나 온오프믹스(http://onoffmix.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창업·창직 플러스 세미나를 통해 내게 맞는 직업 찾기를 완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청년들이 미래 변화를 주도하는 역량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방안을 마련, 청년도 행복한 양천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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