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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현지 시간) 독일 dpa통신에 따르면 11일 독일 바이에른 주 파사우 시의 한 호텔에서 화살에 찔린 시신 3구와 석궁 2개가 발견됐다.
사망한 투숙객은 모두 독일 국적으로, 50대 남성 1명과 30대 여성 2명으로 밝혀졌다.
또 숨진 여성이 거주하던 니더작센 주 비팅겐 자택에서는 여성 시신 2구가 추가로 발견됐다. 파사우와 비팅겐 간의 거리는 660㎞에 달한다.
이들의 관계와 객실과 자택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 지 등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은 시신을 부검하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