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고준혁 기자] 영이비앤티가 16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처분목적은 운영자금 및 자본 확충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이다.
처분예정주식수는 36만주이고 처분 대상 주식가격은 4327원이다. 처분예정기간은 5월 20일부터 6월 2일까지다. 처분 방법은 장외 처분이며 이번 처분으로 동사가 보유한 자사주는 없어진다. 처분대상자는 신일석이다.
회사측은 신일석을 처분 대상자로 선정한 경위에 대해 “회사 경영상 목적달성 및 필요자금의 신속한 조달을 위해 투자자의 투자의향 및 납입능력, 시기 등을 고려해 이사회에서 최종 선정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