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서초 보금자리 사전예약자 78명 본청약 포기

일반 본청약 물량 736가구로 늘어나
  • 등록 2011-01-19 오전 10:32:17

    수정 2011-01-19 오전 10:32:17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로또`로 불리는 강남지역 보금자리 사전예약자 중 78명이 본청약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7~18일 강남·서초 보금자리 시범지구 사전예약 당첨자를 대상으로 한 본청약 결과, 전체 1336명 중 1258명이 접수해 94%의 접수율을 보였다고 19일 밝혔다.

사전예약자 중 78명이 신청을 하지 않음에 따라 일반 본청약 물량은 736가구로 최종 확정돼 오는 20일부터 접수할 예정이다.

미신청자는 일반 사전예약자가 52명이며 특별공급분 중 생애최초 10명, 노부모 10명, 3자녀 4명, 신혼부부 1명, 기타 3명으로 집계됐다.

LH는 미신청자에 대해 대부분 청약저축 금액이 많은 통장을 갖고 있어 일반 본청약을 통해 다른 단지에 신청하거나 평형을 변경하려는 수요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10년 전매제한과 5년 거주의무 조건에 대한 부담도 작용한 것으로 추정했다.  
▲ 일반 본청약 물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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