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22일
알비더블유(361570)의 보호예수 물량이 해제되자 주가가 4%대 급락하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46분 현재 알비더블유는 전 거래일보다 4.57% 하락한 1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알비더블유는 이날 상장 이후 3개월 간 묶였던 기관투자자 물량 11.5%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됐다. 보호예수란 기업의 신규상장·인수·합병 등 이슈가 있을 때 최대주주·기관 등의 투자자가 일정 기간 동안 주식을 팔지 못하도록 한 제도다. 보호예수가 풀리면 대량의 주식 물량이 나올 수 있어 시장에선 단기 악재로 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