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음료 이어 빵까지..파리바게뜨 평균 7.3% 가격 인상

  • 등록 2013-12-30 오전 11:03:43

    수정 2013-12-30 오전 11:08:23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과자, 음료 가격에 이어 빵 가격까지 오른다.

㈜파리크라상은 내년 1월 15일부터 193개 제품의 가격을 평균 7.3% 인상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11년 가격 인상 이후 2년 6개월여만이다.

주요 인상품목은 밀크플러스 우유식빵이 2600원에서 2800원(7.7%), 카스테라가 1200원에서 1300원(8.3%), 블루베리쉬폰 케이크가 2만1000원에서 2만2000원(4.8%) 등이다.

이번에 인상되는 품목은 파리바게뜨가 취급하는 640여 품목의 약 3분의 1에 해당하는 193품목으로 평균 인상폭은 7.3%다.

단 세부인상 품목과 인상폭은 점포별로 다를 수 있다.

파리크라상 관계자는 “이번 가격 인상은 원재료비, 인건비 등 원가 상승 요인에 따른 수익성 악화에 따른 것으로 2011년 6월 이후 2년 6개월만”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원가 절감을 위해 노력하고 보다 나은 맛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착륙 중 '펑'…무슨 일?
  • 꽃 같은 안무
  • 좀비라고?
  • 아스팔트서 왜?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