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조주택, 부산 명지 `퀸덤` 2차분양

  • 등록 2006-11-22 오후 12:48:09

    수정 2006-11-22 오후 12:48:09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영조주택은 오는 24일 부산 강서구 명지지구에서 `퀸덤`모델하우스을 재개장하고 2차분양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2차분양에서는 ▲46평 276가구 ▲54평 338가구 등 모두 40-80평형대의 중대형 아파트 총 1041가구가 선보인다. 아파트는 5-10층의 저중층 중심으로 지어지며, 분양가격은 평형별로 1차보다 약 1000만-2000만원정도 높아질 전망이다.

영조측은 2차 프로젝트에서는 우찌다 시게로 등 국내외 최고의 인테리어 디자이너 7인이 참가해 설계에 차별화를 꾀했다고 밝혔다. 또 단지안에 들어서는 영어마을은 유치원부터 고교과정까지 미국학교 과정을 그대로 도입할 예정이며, 단지내 외국인과 교포 등을 입주자 전체 10%까지 구성해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창호, 주방가구 등에 외국 명품 브랜드를 들이고 홈네트워킹 등 최첨단 정보기술(IT)도 적용할 계획이다. 분양문의: (051)633-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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