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신라젠 수혜 끝났나…최대주주 엠투엔 7%대 급락

  • 등록 2022-10-17 오전 9:51:31

    수정 2022-10-17 오전 9:51:31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신라젠 최대주주인 엠투엔이 장 초반 8% 가까이 급락하고 있다. 신라젠 상장 재개에 따른 단기급등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1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49분 현재 엠투엔(033310)은 전 거래일보다 7.81% 내린 7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엠투엔은 신라젠 거래재개 기대감에 지난 13일 장중 1만700원까지 찍었다가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있다.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나온 영향으로 풀이된다.

반면 신라젠(215600)은 7.8% 오른 1만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라젠은 이날 1만6550원까지 올랐다가 1만4100원까지 떨어지는 등 주가가 널뛰기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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