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박영환기자] 중견 건설업체
동신(12270)은 17일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 동신아파트 은행택지지구의 230세대를 3월초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아파트는 23평형 40세대, 31평형 120세대, 37평형 70세대 등 총 230세대로, 은행택시지구내 마지막 분양분이다.
택지내 코오롱마트가 입점하고 있으며 1만여 세대의 신흥아파트단지를 포용하는 상권기반시설이 확보돼 있다.
또 인천, 부평, 안양, 광명과 각각 10분거리에 있으며 제2경인고속도로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연결로 도심진입이 용이하다.
한편 동신 관계자는 이날 화의 졸업 시기와 관련해 "이달중으로 졸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법원이 수차례에 걸쳐 회계자료 제출을 요구, 회사내 회계자료 준비와 제출 과정에서 시간이 많이 소요됐다"며 "회계자료 제출은 이제 모두 완료된 상태"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따라서 "이제 화의졸업 여부에 대한 법원의 판정만 남겨놓고 있다"며 "이르면 이번주, 늦어도 다음주까지는 최종판정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