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용무 기자] 디지털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는 2일 스키점프 유망주에게 캐나다 벤쿠버 동계올림픽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후원금 1750여만원도 전달했다.
회사 측은 스키점프 유망주 4명, 협회직원 1명(총 5명) 등 모두 5명에 대한 왕복항공권과 숙박비(인당 250만원)를 지원하고, 일반 응원단(2명, 인당 250만원)에게도 현장 체험기회를 주기로 했다.
이번에 선정된 스키점프 유망주는 대한스키협회 소속 스키점프 후보선수들로, 이병화(독일 Isny고등학교 1년), 신준영(독일 Isny고등학교 1년), 김봉주(상지대관령고1년), 시정헌(설천중학교3년) 등 모두 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