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효석 기자]
온세텔레콤(036630)은 클라우드 컴퓨팅을 기반으로 기업 맞춤형 콜센터 솔루션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컨택센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콜센터를 직접 구축할 필요없이 월 이용료 만으로 콜센터를 운영할 수 있으며, 인터넷전화 요금이 적용되어 통신비도 저렴하다. 또 웹 기반의 상담화면을 제공받기 때문에 070전화기를 이용한 재택근무가 가능하고, 녹취기능을 본인 휴대폰과도 연동할 수 있다.
조현성 온세텔레콤 VoIP사업팀장은 "별도 계약기간이 없어 대기업 뿐 아니라 구축비 및 운영비 부담이 컸던 중소형 기업체 및 단기 콜센터를 운용하는 기업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콜센터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가입문의는 온세텔레콤 고객센터(1688-1000)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