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군복무 가산점 줘라"..전원책 변호사 직설 토크

  • 등록 2007-07-02 오전 11:24:50

    수정 2007-07-02 오전 11:24:50

▲ 전원책 변호사
[이데일리 피용익기자] 2일 오전 주요 포털사이트에서는 전원책 변호사의 군복무 가산점제 찬성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남성 네티즌들은 전 변호사가 남성의 입장을 확실히 대변해줬다며 열광하고 있다.

전 변호사는 지난 1일 KBS 1TV `생방송 심야토론`에 출연해 군복무 가산점제에 대해 찬성 입장에 서서 반대 입장에 선 홍미영 열린우리당 의원 등과 토론을 벌였다.

전 변호사는 이 자리에서 "세상에 가고 싶은 군대가 어디 있나", "돈 100만원 줘도 군대 안 간다", "낮에 힘들게 훈련받고 밤에 무슨 학점을 따요? 말이 되는 소리를 하세요", "가산점 2%도 적다. 이번 법안 5%로 수정해서 올려야 한다", "제가 특전사를 방문했을 때 그곳에서 여군을 봤는데 잘해요. 남자보다 잘합니다" 등 직설적인 발언을 쏟아냈다.

일부 네티즌들은 전 변호사의 발언 내용을 모아 `전원책 어록`을 만드는 한편 `호통개그`로 `거성(巨星)`이라는 별명을 얻은 개그맨 박명수에 빗대 `전거성`이라는 별명을 붙이기도 했다.

이밖에 이날 뉴스 실시간 검색어에는 `보복 폭행`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법원은 이날 오전 10시 김 회장과 진 모 경호과장 등 보복폭행 사건과 관련해 기소된 5명에 대한 선고 공판을 열고 김 회장에게 징역 1년6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관련기사 ☞`보복폭행` 김승연회장 징역 1년6월 실형(상보)

한나라당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처남 김재정씨 관련 뉴스도 많이 검색됐다. 김씨는 지난 82년 충북 옥천군 이원면 소재 임야 165만7천334㎡를 시작으로 91년까지 10년간 전국 총 47곳에서 모두 224만㎡의 땅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져 투기 의혹이 일고 있다.

SK텔레콤 피인수가 불발된 코스닥 업체 에이디칩스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SK텔레콤은 2일 지난달 29일 이사회를 열고 에이디칩스 유상증자 참여 및 전환사채 인수건을 심의했지만 안건을 부결시켰다고 공시했다. 이같은 소싱이 전해지며 에이디칩스는 이날 거래에서 하한가로 직행했다. 관련기사 ☞SK텔레콤, 에이디칩스 인수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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