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금) 강원영동, 동해안 새벽까지 '비'…낮 동안 '소나기'

금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강원영동을 포함한 동해안지역은 새벽까지 비온 후 개겠습니다. 다만, 오전까지 전국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15일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내일은 제 10호 태풍 ‘크로사’의 간접적인 영향을 받다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7℃, 낮 최고기온은 26~34℃의 기온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단계로 공기 질은 깨끗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0.5~5m로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17일(토)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중북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고, 20일(화)~21일(수)에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오겠습니다.

본 기사는 날씨 전문 뉴스매체 온케이웨더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