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국민레미콘은 배조웅 대표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배조웅 대표는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을 맡고 있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품질혁신 활동에 큰 공을 세워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자와 함께 우수기업을 표창하는 국내 최대 규모 품질 진흥 행사다. 국민레미콘은 레미콘 품질경영을 위해 선제적으로 ICT(정보통신기술)를 적용한 스마트공장을 도입, 품질관리 전문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특히 국민레미콘은 부설기관인 한국콘크리트시험원을 시험과 검사, 연구 등 분야에서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품질기관으로 성장시켰다. 이를 통해 레미콘 품질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최근에는 한국콘크리트시험원 안에 교육장을 준공, 그동안 부족했던 레미콘 특화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이를 통해 품질담당자들 사기를 고취시키고 우수한 전문인력 양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배조웅 대표는 “앞으로도 많은 이들의 관심과 격려에 보답하기 위해 레미콘산업 품질혁신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배조웅 국민레미콘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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