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되는 파월의 '입'…시장 관망속 환율 소폭 내려

  • 등록 2018-08-22 오전 9:34:10

    수정 2018-08-22 오전 9:34:10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원·달러 환율이 장 초반 소폭 하락하고 있다.

2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7분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3원 하락한(원화 가치 상승) 1118.1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1117.0원까지 내렸다. 지난 9일(1116.2원·저가) 이후 최저 수준이다.

이는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달러 약세를 선호하는 듯한 발언을 내놓은 여파가 이어지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간밤 95.249포인트로 마감했다. 전일 대비 0.68% 급락한 수치다.

다만 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에 그치고 있는 것은, 24일(현지시간)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연설을 앞둔 관망세 때문이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13~1120원 사이에서 등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런 모습 처음이야!
  • 이제야 웃는 민희진
  • 나락간 '트바로티' 김호중
  • 디올 그 자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