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김성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4일 양재 엘타워에서 연구장비 전담운영인력 간 소통 및 교류의 장인 ‘연구장비지식공유포럼’에 참석했다고 이날 밝혔다.
‘연구장비지식공유포럼(KSFree 2020)’은 올해 2회째를 맞이한 행사로 코로나19에 따라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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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은 연구장비 공동활용 사례를 확산시켜 건전한 연구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작한 것으로 지난 9월 7일부터 10월 30일까지 총 41개의 공모작을 대상으로 서면·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5개 수상작이 선정됐다.
전문가 토론회에서는 분야별 전문가 6명이 발제와 토론을 통해 국가연구개발 성과창출을 위한 연구시설장비의 역할을 진단하고, 향후 역할 변화에 관해 의견을 논의했다.
김성수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연구개발 성과창출을 위해 연구장비 전문인력들이 가진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국가연구시설장비 정책과 관련 법제도의 정비와 꾸준한 개선을 통해 우수한 연구개발성과를 창출하고, 연구개발 생산성을 극대화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