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뉴타운 부담, 공공이 떠안는 방안도 고려"

  • 등록 2011-10-10 오전 11:59:35

    수정 2011-10-10 오후 1:20:32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는 10일 관훈토론회에서 "노원, 강서, 구로 등의 아파트 재건축 연한을 20년으로 단축시키는 것은 개발구역을 지정해서 개발하는 것이 아니고 숫자적 규제를 폐지하는 것"이라며 "주민들이 불편한 생활을 주민들의 합의하에 재건축을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나 후보는 "재건축 연한완화가 투기수요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강남권은 빼놨고, 비강남권으로 제한을 했다"면서 "실제 현장을 가서 보고 느껴서 하는 얘기"라고 말했다.

뉴타운 사업과 관련해선 "안되는 곳은 빨리 해제하고, 빨리되는 곳은 촉진하는 쪽으로 해야 한다"면서 "뉴타운개발에서 대부분의 분담금을 주민들이 부담해야 했는데 공원, 도로 등은 공공이 부담을 떠안는 것을 생각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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