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건설은 메르디앙의 브랜드 인지도를 2010년까지 톱5까지 끌어올린다는 중장기 계획 아래 지난해 실적의 4배 수준으로 공급목표를 잡았다. 또 신 성장동력으로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월드건설은 1월 중순 파주시 교하지구 타운하우스 143가구를 분양하며 한 해를 시작한다. 2월에는 경남 창원시 내동·외동 일대의 재건축 물량을 공급하며, 이어 5월에도 서울 중랑구 묵동에서도 재건축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중 가장 큰 규모는 울산시 북구 매곡동 일대의 분양으로 34-58평형 2835가구의 대단지가 7월에 공급될 예정이다. 또 12월에는 경기도 평택시 동삭동에서 1379가구의 분양 계획도 잡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