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수자는 복수의 기관투자자이며, 총 금액은 17억7000만원이다. 매각대금은 최근 추진 중인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재투자될 전망이다.
회사 측은 “회사의 가치 상승에 뜻을 함께하는 우호 주주 기관파트너에게 주식을 양도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블록딜을 통해 마련된 자금은 대표이사가 세금을 제외한 전액을 회사에 대여해 태양광과 풍력 발전을 비롯해 여러 프로젝트에 재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센은 이달 초 2.3메가와트(MW) 규모의 군부대 태양광 발전소와 국내 최대 규모인 25MW 고흥만 태양광 발전소를 완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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