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선물옵션마케팅 본격화

  • 등록 2002-05-17 오후 2:31:27

    수정 2002-05-17 오후 2:31:27

[edaily 김현동기자] 대우증권이 선물옵션 마케팅에 대한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선물옵션 마케팅과 리서치 부문에 대한 공략에 나선다. 조완우 대우증권 선물옵션마케팅부 차장은 "오는 20일 선물옵션기능이 대폭 보완된 HTS를 오픈하는데 이어 다음달 3일부터 7월31일까지 2개월간 선물옵션 실전 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업그레이드되는 HTS는 주문센터 기능을 새로 추가했고 시스템트레이딩, 차트, 전략기능이 보완되어 분석툴에 있어서 강력한 기능을 발휘한다는 설명이다. 이 차장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반응을 알아본 결과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특히 전략같은 경우 손익구조를 보여주고 어떤 전략을 취했을 때의 만기손익구조가 어떻게 되는지 알 수 있어 손쉬운 접근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대우증권은 또 장기적으로 선물옵션 인력확충을 위해 워크숍과 세미나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중이다. 이에 따라 신입사원에 대해서는 입사 당시부터 선물옵션 교육을 하고 있다. 선물옵션 리서치파트의 활동도 눈길을 끈다. 실제 매매 수익과 직결되도록 리서치의 내용을 대폭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심상범 선물옵션마케팅부 과장은 "선물옵션 데일리(DFOX)의 경우 셋업작업이 마무리되어 가고 있다"며 "향후 전략부문을 강화해 추천전략을 2~3개 정도로 제시하면서 지수 변화시 어떻게 전략을 조정할 것인지에 대한 방법론을 이슈 페이퍼로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외국인의 최근 매매동향이라든지 프로그램매매 동향, 선물옵션시장과 관련된 특이 현상에 대한 상세한 분석을 일주일에 한 두번 정도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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