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스, 미주 지역 NDR 진행...시장 진출 본격화

[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클래시스(214150)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3일(현지 시각)까지 미주 기업설명회(NDR)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미국 뉴욕 △보스턴 △시카고 △유타 △로스앤젤레스에서 최고경영자(CEO)가 기관투자자를 직접 만나, 영철학과 글로벌 시장 확대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사진=클래시스)

이번 NDR은 삼성증권 주관으로 진행된다. 현지 톱 30 운용사는 물론, 한국 등 아시아 시장에 장기 투자하는 유명 기관들이 대거 참여한다. 클래시스는 이번 NDR에서 잠재 투자자를 대상으로 회사의 중장기 기업가치와 성장성을 피력할 예정이다. 기존 주주와의 미팅도 있어,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기업의 지속가능성 및 신뢰도를 높여나간다는 전략이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미주 시장 진출을 앞두고 올해 미국에서의 투자자 접점을 늘려나가고 있다”며 “현재 미국과 유럽에서의 투자자 미팅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