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옵티머스LTE`로 LTE폰 시장에 `풍덩`

5일 SKT·LG U+ 동시 출시…출고가 89만9800원
4.5인치 HD급 IPS 디스플레이 탑재
  • 등록 2011-10-04 오전 11:44:06

    수정 2011-10-04 오전 11:44:06

[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LG전자(066570)가 4세대 이동통신 LTE(롱텀에볼루션)를 이용할 수 있는 LTE 스마트폰를 내놨다.   LG전자는 5일 SK텔레콤(017670)LG유플러스(032640)를 통해 옵티머스LTE(모델명: LG-SU640, LU6200)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옵티머스LTE에는 4.5인치 `IPS 트루 HD(고해상도)` 디스플레이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탑재된다. IPS 트루 HD 디스플레이는 자연에 가까운 색재현율을 지원하고, 기존 스마트폰 디스플레이보다 해상도와 선명도 등이 뛰어나다고 LG전자는 강조했다.

1.5 GHz 듀얼코어 프로세서와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2.3버전(진저브레드), 1830mAh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됐다. 두께 10.4mm, 무게 135g.

또한 HDMI(고선명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와 DLNA(디지털 리빙 네트워크 얼라이언스) 등을 지원해 지원기기와 콘텐츠 공유가 가능하다. 출고가는 89만9800원이다.  
▲SK텔레콤(왼쪽)과 LG유플러스(오른쪽) 향 `옵티머스LTE`
박종석 LG전자 MC(모바일 커뮤니케이션스)사업본부장은 "옵티머스LTE는 초고속 LTE 서비스의 핵심인 고화질 HD 영상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국내 최초의 HD 스마트폰"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LG전자는 전 세계 LTE 관련 필수 특허 1400여건 중 최대인 23%를 보유하고 있다. 그 가치는 79억달러(한화 약 9조원)로 업계 1위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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