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갈등 속 中위안화 절하…중국관련주 영향은?

인민은행, 달러 대비 위안화 7.12위안 고시
포스코, 두산인프라, 현대차, 아모레 등 영향
  • 등록 2020-05-26 오전 10:15:59

    수정 2020-05-26 오전 10:15:59

[이데일리TV 성주원 기자] 미중 갈등에 대한 경계감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국 정부는 올해 양회에서 총 6조3500억위안(약 1100조원) 규모의 부양책을 발표했다.

사상 첫 특별국채 1조위안 발행, 감세액 목표 확대 등 시장의 기대에 응답했지만 시장은 더 강력한 부양책이 나오지 않았다는 실망감을 드러냈다.

이런 가운데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지난 25일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을 7.1209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위안화 가치를 그만큼 떨어뜨렸다는 뜻이다.

중국 경기에 민감한 포스코(005490), 두산인프라코어(042670), 현대차(005380), 아모레퍼시픽(090430), 이마트(139480) 등은 최근 부진한 주가를 나타냈다.

26일 이데일리TV 굿머니는 미중 갈등 상황과 중국의 역대급 부양책, 시장의 실망감, 위안화 절하 이슈를 차례대로 짚어보고 중국관련주에 미칠 영향을 분석했다.

매일 아침 7시 이데일리TV 굿머니 5월26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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