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문승관기자] 대한생명은 23일 재해보장과 저축기능을 하나로 합친 `무배당 마이 라이프 플랜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재해사망과 장해를 중점 보장하는 상해보험에 매년 80만원의 중도급부를 목적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히 비행기·열차·차량 탑승 중 비행기·열차 탑승 중 교통사고가 발생해 사망했을 경우 최고 1억원의 사망보험금을 지급한다.
이밖에 보험계약일로부터 만 2년이 경과하면 매년 계약 해당일에 미래설계자금으로 80만원을 지급한다. 미래설계자금을 수령하지 않으면 연복리 4.0%로 저축처럼 적립된다.
고객은 계약이 종료되는 시점에는 만기축하금으로 200만원을 받을 수 있으며, 연 100만원까지 소득공제가 가능하다. 나이에 관계없이 같은 보험료를 적용하나 고객의 직업·직무에 따라 위험등급을 3단계로 나누어 보험료를 차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