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성재기자]미샤화장품은 19일 영화배우 김혜수와 1년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혜수는 나이를 알 수 없는 탄력 있는 피부와 늘씬한 몸매, 과감한 패션으로 언제나 카리스마 있는 여성의 상징이 되어왔다.
미샤는 그동안 보아, 장동건, 원빈 등 당대 탑 스타를 모델로 기용, 언제나 새롭고 도전적인 광고를 선보여 대중들에게 어필했다.
김혜수의 모델 기용에 대해 미샤측은 “자신감 넘치는 당당한 이미지와 트렌드 리더로서의 혁신적인 모습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 미샤의 이미지와 가장 적합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000년 단일 브랜드로 시작한 ‘미샤’는 현재 국내 360개, 해외 17개국 280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7개의 개별 브랜드를 구축, 타깃 연령층 또한 20대는 물론 30대 이상의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를 수 있는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