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발된 컨설턴트들은 앞으로 2개월 동안 정기회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토론, 과제 발표 등을 한다. 변액보험을 포함한 연금보험의 판매부터 유지, 지급 전 과정에 걸친 대(對)고객 커뮤니케이션을 점검한다. 제안된 아이디어는 실제 업무 프로세스에 적용될 계획이다.
김태환 오렌지라이프 부사장은 “고객 컨설턴트 제도를 통해 모바일채널 청약프로세스 개선, 스마트 안내장 개발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보험서비스를 고객들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며 “고객의 소중한 의견들을 실제 서비스에 반영해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고 고객의 기대수준에 부응하는 보험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