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븐마운틴그룹, 제조·건설·레저 부회장 임성주씨 영입

애경그룹 부회장출신 영입..마케팅강화
  • 등록 2006-05-16 오후 1:23:49

    수정 2006-05-16 오후 1:23:49

[이데일리 정태선기자] 쎄븐마운틴그룹은 애경그룹 부회장 출신의 임성주(사진)씨를 제조·건설·레저부문 총괄부회장으로 영입하는 등 일부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쎄븐마운틴그룹은 "그룹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내실을 다지고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임 부회장을 영입했다"고 말했다.

임 부회장은 쎄븐마운틴그룹의 ▲건설회사 우방 ▲컨테이너 및 철강 제조회사 진도 ▲패션유통회사인 진도에프앤 ▲레저부문의 한강유람선 운영회사인 한리버랜드,▲대구의 우방타워랜드 등 제조·건설·레저부문을 담당하게 된다.

임성주 신임 부회장은 애경화학 대표이사 사장, 애경그룹 부회장을 역임한 전문경영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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