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이 입은 그 옷" 세정 브루노바피 캐주얼, 매출 15%↑

실용성 높은 영 캐주얼 스타일
웰메이드 3040세대 구매 비중 140% 신장
  • 등록 2023-02-02 오전 10:18:20

    수정 2023-02-02 오전 10:18:20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패션기업 세정의 패션 편집숍 웰메이드는 ‘브루노바피 캐주얼’이 3040세대에게 주목을 받으며 순풍을 이어가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세정 웰메이드가 모델 임영웅과 함께 한 브루노바피 겨울 화보. (사진=세정)
‘브루노바피 캐주얼’은 웰메이드가 지난해 10월 론칭한 이탈리안 감성의 남성복 브랜드 ‘브루노바피’의 신규 캐주얼 라인이다. 신규 고객층을 확보하고 다운 에이징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선보였다. 주요 백화점과 아울렛 등에 입점해 있는 웰메이드의 프리미엄 매장 형태인 ‘웰메이드스토리’를 중심으로 전개하고 있다.

특히 웰메이드스토리는 브루노바피 캐주얼이 입점하면서 최근 3개월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 성장하는 등 실적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 3040세대 소비자층의 구매 비중이 140% 신장하는 등 신규 고객 유입을 통한 ‘다운 에이징’ 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다. 특히, 메인 타깃층인 3040세대의 니즈에 부합하는 밝은 컬러감과 세련된 디자인의 제품들이 브랜드 이미지 환기에 주효했다는 평이다.

세정 웰메이드 브루노바피 캐주얼 2022 F/W 화보. (사진=세정)
대표 제품으로는 △소프트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케이블 터틀넥’ △감성적인 체크 패턴의 ‘체크 방모 집업 가디건’ △이너 및 아우터로 활용도 높은 ‘사각 퀼팅 셔츠형 자켓’ △편안한 테이퍼드 실루엣의 ‘폴리레이온 혼방 바지’ 등 있다.

세정 웰메이드 관계자는 “브루노바피 캐주얼은 기존에 웰메이드가 지니고 있는 가치인 정통성과 헤리티지에 트렌디한 젊은 감각을 더해 3040세대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통 채널별 상품 이원화 전략을 통해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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