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 창업 체험 프로그램 '스타트업 위크엔드' 개최

  • 등록 2015-07-27 오전 11:12:44

    수정 2015-07-27 오전 11:12:44

[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알리안츠생명은 연세대학교와 함께 다음달 28일부터 30일까지 인천 송도 연세대학교 국제 캠퍼스 내 디자인 팩토리에서 글로벌 창업 체험 프로그램 ‘스타트업 위크엔드(Startup Weekend)‘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국내에서 보험사가 ‘스타트업 위크엔드’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기업인 IBM과 필립스가 후원사로 참여한다.

‘스타트업 위크엔드’는 개발자, 디자이너, 기획자 등 창업에 관심 있는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모여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팀을 꾸려 개발까지 하는 등 54시간 안에 창업을 경험해보는 스타트업 행사다. 이 행사는 전 세계 726개 도시에서 1500회 이상 개최됐으며 12만명이 넘는 창업인을 배출했다.

한국에서 18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건강과 라이프스타일 관리사업’을 주제로 열린다. 알리안츠생명은 최근 디지털 강화 전략에 따라 다양한 디지털 기반 서비스들을 선보였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참가자들의 실력 향상과 네트워킹을 지원할 예정이다.

알리안츠생명은 최근 온라인 보험 브랜드 ‘올라잇(AllRight)’을 론칭하면서 글로벌 모바일 헬스케어 기술회사인 눔(Noom)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스마트폰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인 ‘올라잇 코치’를 출시한 바 있다.

행사는 ▲아이디어 발표 ▲우수 아이디어 선정과 팀 구성 ▲팀 별 개발 ▲팀 별 프레젠테이션 ▲심사 및 시상 순으로 진행된다.

알리안츠생명 요스 라우어리어 운용부사장, 필립스 코리아 도미니크 오 대표, IBM 코리아 제프리 알렌로다 대표, 눔 정세주 대표가 심사위원으로 참가해 조언하고 심사도 맡는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아이디어를 검증하고 전문가들로부터 생생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으며 실제 창업을 같이 할 파트너를 찾을 수도 있다.

창업에 열정이 있는 사람들은 누구나 알리안츠생명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korea.allianz) 또는 이벤트브라이트 사이트(www.eventbrite.com)로 접속해 개발자, 디자이너, 기획자, 건강관리·보험 전문가 중에서 자신이 원하는 부문을 선택해 지원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총 70명까지 참가 가능하다. 최우수팀에게는 소정의 상품과 함께 화상시스템을 이용해 Allianz Digital Accelerator에 개발안을 발표할 기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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