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기업 21%, 지난해 대졸 신입사원 채용 안해

  • 등록 2003-01-15 오후 12:58:24

    수정 2003-01-15 오후 12:58:24

[edaily 전설리기자] 지난해 일본 기업의 20.7%가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하지 않았다고 15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보도했다. 이는 전년에 비해선 4.6%포인트 늘어난 것이다. 또한 신규 채용 인력을 대졸자로 한정한 기업은 28.9%로 전년에 비해 4.2%포인트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신문은 이같은 결과가 일본 대졸자가 구직 활동에서 얼마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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