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홍정민기자] 신한은행과 조흥은행이 10일부터 주택금융공사의 모기지론 상품을 판매한다.
양 은행은 지난 2월부터 은행 자체 모기지론인 `마이홈 플랜`을 판매해왔고 중도금 모기지론, 역모기지론 등 주택금융관련 신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판매했다.
이 상품의 대출기간은 10년, 15년, 20년 3종류가 있고 대출금리는 6.7%(고정금리, 감면금리 적용시 최저 6.5%)다. 대출금액은 최소 2000만원에서 최대 2억원까지로 원리금 균등상환 방법으로 상환된다.
담보는 시가 6억원 이하의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 단독주택 등으로 본인 담보에 한해 가능하다. 담보 적용비율의 경우 아파트가 70%, 연립, 다세대, 단독주택은 65%이며 임대차가 있으면 약간의 하향 조정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