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X그룹 계열 넥스지, 상일미디어고 산학협력

  • 등록 2022-10-11 오전 10:33:03

    수정 2022-10-11 오전 10:33:03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KX그룹 계열 정보보안 솔루션 기업 넥스지는 서울 강동구 상일동에 위치한 상일미디어고등학교와 네트워크보안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상일미디어고는 스마트미디어분야 특성화고로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스마트정보, 디지털미디어디자인, 디지털만화영상, 바이오푸드 등 5개과에 660여명이 재학 중이다.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넥스지는 상일미디어고 인공지능소프트웨어과, 스마트정보통신과 학생들에게 현장실습 등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1·2학년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해 방학기간 기업에 나와 현장실습을 할 수 있도록 한다. 넥스지는 학생마다 멘토를 배정해 지식을 전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익수 넥스지 대표는 “참가 학생들이 국내 정보보안 분야를 이끌어 나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서울 강동구 고덕비즈벨리에 입주한 KX그룹은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상주 KX그룹 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도 학업에 힘을 쏟는 지역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3000만원을 강동구에 기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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