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랜드로버 사업부도 대규모 감원위기-FT

  • 등록 2002-01-14 오후 4:43:23

    수정 2002-01-14 오후 4:43:23

[edaily] 포드 자동차의 오프로드 차량(일반 도로밖에서 사용하는) 랜드로버 사업부문도 대규모 감원 위기에 처했다고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FT)가 14일 보도했다. FT에 따르면 랜드로버 사업부문은 KPMG 인터내셔널과의 법적 분쟁으로 인해 주력 제품인 디스커버리 모델 생산이 위기에 처했으며 이와 관련된 1400명을 감원할 위기에 처했다. 랜드로버의 법적분쟁은 KPMG가 랜드로버에 차대를 공급하는 업체인 UPT-탐슨사를 회생시키기 위해 4500만파운드를 지급하라고 지시한데 따른 것이다. KPMG는 UPT-탐슨사의 재산관리인이다. 랜드로버는 영국 정부에 KPMG의 요구는 UPT-탐슨과의 계약을 위반하는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포드는 지난 2000년 BMW로부터 30억유로에 프리랜더와 레인지 로버 스포츠 유틸리티 생산업체인 랜드로버를 인수했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깜찍 하트
  • '곰신' 김연아, 표정 3단계
  • 칸의 여신
  • 스트레칭 필수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