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기반 오픈마켓 탄생

한국사이버결제·오큐브, `프렌디 숍` 론칭
  • 등록 2011-09-06 오후 2:59:48

    수정 2011-09-06 오후 2:59:48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페이스북을 통한 전자상거래가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페이스북을 기반으로 한 오픈마켓이 론칭돼 눈길을 끌고 있다.

▲ 페이스북을 기반으로 한 오픈마켓 `프렌드 숍` 페이지.
전자결제업체 한국사이버결제와 스마트폰 S/W개발 전문업체 오큐브는 공동으로 페이스북 기반 SNS 오픈마켓 `프렌디 숍(Friendy shop)`(www.friendyshop.com)을 새롭게 론칭했다.

프렌디 숍은 전세계 7억명이 사용하고 있는 페이스북 내에 간단하게 쇼핑몰을 개점할 수 있는 신개념의 오픈마켓이다.

페이스북을 통한 상품판매는 해외에서는 이미 새로운 유통채널로 각광 받고 있으며, 베스트바이, 까르푸, 델, P&G 등의 글로벌기업들도 페이스북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가입절차 및 사용방법은 간단하다. 법인 및 개인사업자도 등록이 가능하며, 사업자등록 없이 개인회원으로도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절차 완료시 즉시 상품판매 등 서비스 사용이 가능하다.

한국사이버결제 관계자는 “프렌디 숍은 열린 소통이라는 페이스북의 장점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는 7억명의 잠재고객을 가진 오픈마켓이라고 볼 수 있다”며 “고객들의 즉각적인 반응을 통해 고객의 요구를 빠르게 반영하거나 구매제안을 할 수도 있고, 회원들 간의 소통을 통해 광고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페이스북내 쇼핑몰들의 매출이 5년 내에 아마존닷컴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프렌디 숍이 향후 온라인쇼핑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런 모습 처음이야!
  • 이제야 웃는 민희진
  • 나락간 '트바로티' 김호중
  • 디올 그 자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