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요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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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증류주 화요가 ‘2024 화요 칵테일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화요와 한국국제전시가 주최하고 한국음료강사협의회가 주관하는 2024 화요 칵테일 챔피언십은 우리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건전한 음주문화를 조성을 목적으로 기획된 대회로, 2020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5회차를 맞았다.
이번 2024 화요 칵테일 챔피언십은 화요의 슬로건인 ‘퓨어 스피릿(Pure Spirit)’을 주제로 한다. 화요53을 활용해 우리 술을 창의적으로 재해석해 새로운 기준을 정의하고 완벽한 술을 향한 순수한 열정을 담은 한 잔을 선보이면 된다. 참가 부문은 프로부문, 일반/학생부문으로 나뉜다.
1차 예선은 내달 12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진행한다. 심사는 국가대표 바텐더, 국내외 유명 칵테일 대회 우승 경험을 다수 보유한 전문가들이 평가한다. 본선은 7월 6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에서 진행한다. 본선 진출자는 행사장 무대에서 칵테일 경연을 펼친다.
화요 생산본부 박준성 본부장은 “세계 시장에서 우리술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화요가 널리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