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원엔터, `황금나침반` 국내 수입사로 선정

  • 등록 2006-06-01 오후 1:29:44

    수정 2006-06-01 오후 1:34:39

[이데일리 공희정기자] 태원엔터테인(040740)먼트는 1일 지난 칸 마켓에서 `반지의 제왕`을 뛰어넘는 판타지 대작으로 기대를 모은 `황금 나침반 (The Golden Compass)`의 국내 수입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황금 나침반`은 필립 풀먼의 작품으로, 출간되자마자 전세계 17개국 언어로 번역돼 인기를 모은 작품이다. `황금 나침반`은 이미 지난 2006년 칸 마켓에서 전세계에 대부분의 판권 구매가 이뤄졌으며, 일본에서는 현재까지 가장 높은 수입가(약 2000만달러)로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태원은 아울러 뉴라인 시네마와 `황금 나침반`을 포함한 총 8작품을 700만달러에 계약했다.

태원엔터테인먼트는 이로써 `폭력써클` `가문의 부활-가문의 영광3` `누가 그녀와 잤을까` `김관장 대 김관장 대 김관장` 등의 한국영화와 다양한 외화까지 포괄하는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한편 태원엔터테인먼트가 계약한 8개의 작품 중 가장 먼저 개봉될 영화는 그리스도의 특별한 탄생에 관해 조명한 `내티비티`다.

이외에도 싸이언스 픽션 `밈지(Mimzy)`, 모니카 벨루치 주연의 액션 스릴러 `슛덤업(Shoot’Em Up)`, 사무엘 잭슨 주연의 테러 스릴러 `스네이크스 온 어 플레인(Snakes on a Plane)`, 마이클 베이가 제작한 `텍사스연쇄살인사건-비기닝(Texas Chainsaw Massacre: the Beginning)`, 에드워드 노튼,콜린 파렐 주연의 `프라이드 앤 글로리(Pride and Glory)`가 현재 제작중이거나 촬영 예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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