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용도 죽염(1회), 알칼리 죽염(4회), 미네보 죽염(5회) 등 다른 죽염 제품들도 전년보다 각각 62%, 69%, 43% 증가해 죽염류 전 제품에서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인산가 관계자는 “현재 조성중인 항노화 지역특화 농공단지내 신규 죽염생산 공장 건설을 계획 중에 있어 앞으로 더욱 생산 능력 및 효율성을 높여 경쟁력과 수익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정간편식(HMR) 분야에서는 죽염 건빵, 김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 42% 증가했다. 채널별로는 대리점 사업팀이 특약점 개설과 B2B(기업간거래) 신규 거래선 확장으로 전년 대비 36%의 매출 상승을 기록했다. 직영점 사업팀 또한 지난해 수도권 신규점 출점과 일부 지점 리뉴얼을 진행하는등 전년 대비 12%의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
인산가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건강에 대한 관심 증대가 수요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가치 있는 제품을 제공하며 미래를 향한 비전을 확고히 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인산가는 주당 50원 현금 배당 결정을 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2.7%이며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