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말테마 롤플레이 테마파크 '유니월드' 개장

  • 등록 2016-10-31 오전 10:18:35

    수정 2016-10-31 오전 10:18:35

경기도 과천 레츠런파크 서울에 들어선 세계 최초 말과 함께하는 롤플레이 테마파크 ‘위니월드’ (사진=위니월드)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말과 친구가 되는 세계 최초 롤플레이 테마파크가 개장한다.

경기도 과천의 렛츠런파크서울 트랙 내 약 3만평의 부지에 들어선 위니월드가 한 달간의 소외계층 특별 초청기간을 거쳐 공식 오픈한다고 31일 밝혔다.

위니월드는 세계 최초로 롤플레이(역할 놀이)와 아웃도어, 그리고 말 체험을 결합한 테마파크다. 세계적인 테마파크 전문회사인 미국 D.C.T(DreamComeTruers, Inc)사와의 제휴를 통해 롤플레이 속에서 자연스럽게 영감을 부여하는 등 다른 직업체험 테마파크와 차별화된 콘텐츠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오픈한 위니월드는 7개의 테마존으로 구성해 롤플레이, 야외 액티비티, 말 체험 등 60여 종류의 프로그램을 말현했다. 특히 롤플레이는 단순한 직업체험이 아닌 다양한 역할 속에서 아이들에게 교육적 영감을 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예를 들어 말을 타고 마을을 순찰하는 기마경찰서 체험에서는 책임감을, 화재 진압 시뮬레이션을 통해서는 소방관들의 용기를 배울 수 있다. 또한 아이들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서 체험관 건물을 설계했으며, 아이들의 나이와 수준 별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 밖에 연인이나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공간도 준비했다. 사람과 교감 능력이 뛰어난 말과 친해질 수 있도록 말 체험 및 공연, 마차 체험, 승마 등의 말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정통 아메리칸 그릴을 즐길 수 있는 다이닝 서비스와 피크닉존 등 가족들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또한 야간 방문객을 위해 이색적인 볼거리 또한 제공한다. 해외 유명 테마파크에서 볼 수 있는 디자인이 반영된 야간 조명은 한국에서 경험할 수 없는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해 서울 수도권 야간 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위니월드는 이번 공식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공연 및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문 외국인 공연단이 펼치는 ‘어메이징 로드쇼’가 위니월드 내 각 타운에서 열리고 서커스, 마술, 마임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통해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미국적인 락앤롤(Rock&Roll)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머스탱 뮤직 페스타’가 머스탱 야외 공연장에서 11월 26일까지 진행된다.

위니월드 입장료는 만3세부터 15세까지의 어린이는 4만 8000원이다. 만16세 이상의 청소년과 성인은 3만원에 위니월드의 모든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위니월드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야간 입장권도 준비되어있으며(어린이 2만 5000원, 청소년/성인 1만 5000원) 입장권 발매 고객에게 추가로 재방문 초대권을 제공하는 1+1 이벤트도(매일 선착순 500명 대상) 진행할 예정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런 모습 처음이야!
  • 이제야 웃는 민희진
  • 나락간 '트바로티' 김호중
  • 디올 그 자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