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이랑기자]
삼천당제약(000250)은 한국오츠카제약과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한국오츠카제약이 생산한 '무코스타정'과 '프레탈정'을 삼천당제약에 공급하면, 삼천당제약은 이에 대한 판매를 위탁받게 된다.
삼천당제약은 "한국오츠카제약는 기존의 종합병원 중심의 판매활동을 지속하며, 삼천당제약는 새로이 병ㆍ의원 중심의 판매를 맡아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3년간으로, 계약 종료의 의사가 없으면 1년간 자동으로 계약이 연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