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네띠앙 임직원 자신만의 메일 계정 사용키로

  • 등록 2001-05-23 오후 5:13:59

    수정 2001-05-23 오후 5:13:59

[edaily] 커뮤니티 포털 네띠앙(www.netian.com) 임직원들이 네띠앙을 통한 웹메일 계정 "id@netian.com" 대신 자신의 독립 도메인 메일을 쓰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네띠앙이 새로 시작한 "마이 웹(My Web)" 서비스 홍보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네띠앙은 그동안 회원 중 충성도가 강한 고객들과의 관계강화 차원에서 도메인 등록에서 호스팅, 메일 ASP에 이르기 까지 관련 제반 서비스를 턴키식으로 제공하는 "마이웹"서비스를 최근 개시했다. 예를 들어 네띠앙 홍윤선 대표의 전자우편 주소는 "iam@neonetian.com", 홍보팀 직원들의 경우도 자신의 전문성을 강조한 "iam@prfuturist.com", "iam@prwomen.net" 등으로 개성 강한 아이디어가 등장했다. 네띠앙 신입사원 김수진(25. iam@sujin.com)씨는 "내가 회사에 국한되기 보다는 나를 표현함으로써 회사에 기여하는 능동적인 마음자세를 갖는데 좋은 것 같다"면서 "나의 개성을 전자우편, 홈페이지 하나에서도 마음껏 발휘할 수 있어 아이디어 발산, 나 자신의 캐리어 쌓기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네띠앙 홍윤선 대표는 "네티즌들도 자신을 표현하는 한편, 자신만의 공간, 자신만의 전자우편을 갖기 원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에 맞춰 저렴한 비용으로 자신만의 고품질 서비스를 요구하고 있다"면서 "네띠앙의 마이웹 서비스는 사이버 공간에서 자시 브랜드 시대와 맞물려 열기를 띄고 있다"고 밝혔다. 홍윤선 대표는 "특히 소호 사업자를 비롯한 중소규모 사업자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고 덧붙였다. 네띠앙으 현재 하루평균 "마이 웹" 유료 가입자가 1000여명을 상회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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