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맥주 쿨럭이 쿨하게 쏜다!!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만나는 세계맥주전문점, 쿨럭
  • 등록 2010-04-19 오후 3:40:29

    수정 2010-04-19 오후 3:42:42

[이데일리EFN 이병욱 객원 기자] 바야흐로 맥주의 계절,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샤워 후 들이키는 맥주 한 모금에 온갖 시름이 다 녹고, 저녁식사 대신 시원한 맥주 한 병의 여유를 떠올리는 건 당연지사. 실속 있는 이들이라면 꼭 챙겨야 할 곳, 여기에 세계맥주 할인전문점 ‘쿨럭’이 있다.

호가든, 아사히, 하이네켄 등 잘 알려진 브랜드 맥주 외에도 유럽식 귀족맥주의 원조 스텔라 아르투와, 800년 전통의 벨기에산 흑맥주 레페 브라운, 꿀향과 옥수수향이 구수하게 혼합된 허니브라운 등 접하기 힘든 세계맥주를, 그것도 할인된 가격에 맘껏 마실 수 있다. 그런 만큼 트렌디한 젊은이들 사이에서 쿨럭은 꽤나 알려진 세계맥주 전문점이다.


요즘은 커피 한 잔도 제조방식 혹은 산지에 따라 맛과 향이 달라 찾는 이들의 주문이 까다롭다. 그런데도 맥주시장은 병맥주와 생맥주로 단순하기 이를 데 없는 명맥을 고수하고 있다.
이러한 틈새시장을 지난 2009년, (주)제이에스 인터푸드가 쿨럭을 런칭 함으로써 절묘하게 파고들었다. 해외연수가 잦은 직장인이나 유학생뿐 아니라, 간단한 술자리를 즐기려는 여성들과 중년 남성들 사이에서도 좀 더 저렴하게 다양한 맥주를 즐기려는 추세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만큼 예비창업자들의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 쿨럭은 다른 아이템에 비해 인력을 줄일 수 있고, 전문 슈퍼바이저가 운영 노하우를 전수해 줌으로써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맥주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매장 내부에 ‘Frost Bar’를 설치하고, 각국의 맥주에 맞는 수제요리까지 선보여 감칠맛을 더했다.

여기에 시샤(Shisha)라는 물 담배는 쿨럭만의 특별한 서비스다. 시샤는 항아리처럼 생긴 담배통에 담긴 물을 통해 담배 연기를 걸러 빨아들이는 원리로, 타르와 니코틴의 발생을 낮추고 향료를 첨가해 순한 담배 향을 즐길 수 있다.

맥주 컬렉션을 연상케 하는 맥주탑과 모던하면서도 감각적인 인테리어까지 겸비한 세계맥주 할인전문점 쿨럭. 올 봄 쿨럭만의 쿨한 가격으로 일석이조의 즐거움과 여유를 누려보는 건 어떨까? [문의: 080-327-5885, www.coollu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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