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넷, 블록체인 기술 활용 크로스월렛 핀테크 시장 공략

  • 등록 2019-06-27 오전 10:35:42

    수정 2019-06-27 오전 10:35:42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블록체인 전문기업 팍스넷(038160)이 핀테크 시장에 진출한다. 팍스넷은 100% 블록체인 자회사 비트팍스가 영국계 글로벌 핀테크 기업 크립테리움(Crypterium)과 손잡고 세계 최초로 제작된 탈 중앙화 e지갑인 크로스월렛(CROSS Wallet)을 다음달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비트팍스 관계자는 “크로스월렛으로 결제, 환전, 구매, 송금, 대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특히 결제 서비스의 경우 유니온페이와 협업 중인 크립테리움와의 제휴를 통해 세계 174개국에서 고객의 코인을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영국계 글로벌 핀테크 기업 크립테리움은 세계 최초로 1세대 블록체인 플렛폼 비트코인 결제 가능한 카드를 발급했으며, 세계 어떤 ATM기에서도 현금화 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2013년 설립된 크립테리움은 최초로 QR스캔 결제 시스템 개발했고 2017년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ICO를 진행한 회사로 손꼽힌다.

크로스체인 플랫폼은 1세대 블록체인 플랫폼인 비트코인, 2세대 플랫폼인 이더리움, 3세대 플랫폼인 넴 및 향후 차세대 플랫폼을 서로 연결해 혁신적인 서비스를 가능하게 한 서비스 확장성이 높은 블록체인 플렛폼이다.

크로스월렛을 이용해 비자·마스터 카드가 기술 협업으로 진행되는 블록체인의 결재 시스템을 이용할 경우 높은 이익 창출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팍스넷은 세계 최초의 블록체인 기반 탈 중앙화 메신저 쉬(Shh)에 블록체인 기반의 크로스월렛을 탑재하면 상당한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했다.

김태철 비트팍스 대표(왼쪽)와 오스틴 킴 크립테리운 공동창업자겸 COO가 MOU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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