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부산 남구지역 취약계층 성금 전달

갑작스런 사고, 질병 등 긴급위기가정 지원
  • 등록 2023-03-06 오전 11:38:15

    수정 2023-03-06 오전 11:38:15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두산건설은 부산 남구 우암동, 감만동 일대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열매 기탁금 26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지사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부산 남구 우암동, 감만동 관내 갑작스런 사고, 질식, 질병 등으로 인해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에 도움을 줄 예정이며, 두산건설과 대학적십자사 부산광역지사가 함께 대상가정을 직접 선정할 계획이다.

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지사 서정의 지사회장은 “지원금은 지역내 장애인, 홀몸어르신,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들과 긴급위기가정을 위해 잘 사용되도록 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부산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했다.

두산건설은 지난 2022년에도 ‘희망풍차 결연세대 건강지킴이 사업’을 통해 경기도 동남부 지역의 취약계층 1303가구에 7475만5647원에 해당하는 쌀(5kg)과 김치(10kg)를 전달했다. 또한, 강원소방본부 삼척지사와 함께 지역 노후주택 밀집지역에 소화기 보급을 확대하고자 분말소화기와 경보형 감지기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해 다양한 기부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두산건설은 “최근 고금리와 물가 상승,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취약계층의 고통이 더욱 가중된 상황에 따뜻한 온기를 조금이나 전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두산건설은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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