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와이브로, 한국에 모인다

삼성전자, 와이브로·와이맥스 포럼서 전시회
  • 등록 2006-10-16 오후 3:58:03

    수정 2006-10-16 오후 3:58:03

[이데일리 이학선기자] 삼성전자(005930)는 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와이맥스 포럼 서울총회에서 와이브로 시스템 및 PDA, PCMCIA(노트북용 카드), CPE(가입자 댁내장비) 등 단말기를 전시하고 관람객들에게 와이브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잠실 일대는 세계최초의 와이브로 상용 서비스 지역으로 관람객들은 실제 서비스 되고 있는 와이브로의 우수한 성능을 실감할 수 있게 된다.

삼성전자, KT(030200), 인텔, 스프린트, 버라이즌 등 380여 회원사 6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총회에선 와이맥스 기술과 서비스의 최신 동향과 발전방향 등이 논의된다.

또 삼성전자와 KT가 멤버로 참여하고 있는 이사회가 열리고 네트워킹, 인증. 기술, 마케팅, 글로벌 로밍 등 워킹그룹(Working Group)별 토론도 이어질 예정이다.

이관수 삼성전자 부사장은 오는 17일 삼성전자 와이브로의 현재와 미래, 비전을 설명하고 와이브로에서 4세대 기술로 이어지는 삼성의 로드맵을 소개할 예정이다.

와이맥스 포럼은 국제전자전기학회(IEEE) 802.16 표준을 기반으로 기술표준 정립, 접속장비의 상호 호환성 향상과 인증 등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 표준화 단체다. 매년 3~4차례 주요 회원국을 돌며 총회를 열고 있는데 한국에서는 처음 열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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