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내년 핵심게임 `지스타`서 총 공개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서 주요게임 3종 공개
  • 등록 2011-10-17 오후 3:14:38

    수정 2011-10-17 오후 3:14:38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CJ E&M이 내년 게임사업에서 제2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CJ E&M(130960)은 오는 11월 10일 부산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에 새로운 대작 게임 3종을 선보이고, 내년 게임사업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CJ E&M 넷마블은 지스타 부스에 `리프트`, `S2`, `마계촌 온라인` 등 3종을 주요 게임으로 선보이고, `블러디헌터` 등 기대작도 처음 출품할 계획이다.

게임 리프트는 북미 개발사가 5년 동안 5000만 달러를 투자해 만든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북미에서 서비스 시작 1주일 만에 동시접속자수 12만명을 기록해 화제가 됐다.

CJ E&M 넷마블은 지스타에서 처음으로 한글판 체험 버전을 선보이고, 관람객들이 이를 게임을 직접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S2는 총싸움게임(FPS) 명가의 자리를 되찾기 위해 선보이는 게임이다. 이 게임은 국내 최고 인기 FPS인 `서든어택`의 개발자인 백승훈 사단이 새롭게 만드는 게임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CJ E&M 넷마블은 지스타 기간 중 비공개시범테스트를 할 예정이며, 지스타 부스를 찾는 관람객에게 테스트 참여 자격도 부여한다.

이와 함께 CJ E&M 넷마블은 유명한 오락실 게임 `마계촌`을 원작으로 한 마계촌 온라인의 신규 캐릭터 등을 선보이며 지스타 현장에서 비공개시범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CJ E&M 넷마블은 이외에도 블러디헌터와 `코어파이트`, `건즈TSD` 등도 지스타 부스에 전시해 처음으로 관객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CJ E&M 넷마블 조영기 부문 대표는 "넷마블은 내년부터는 작품성이 검증된 자체 개발작 위주로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온게임넷과 함께 이번 지스타 최대 규모인 90 부스로 참여하며 약 100여 대의 PC와 다양한 체험이벤트를 준비할 전략이다.   ▶ Digital쇼룸 관련 동영상 보기 ◀ ☞스마트 시계大戰` 개봉박두 ☞"어? 카카오톡 스타일 바뀌었네" ☞`아몰레드 LTE폰`보다 더 센 놈이 왔다 ☞한국 도메인, 인터넷 사용패턴 바꿔놓을까 ☞팬택 `베가 LTE폰`, 갤럭시 LTE 붙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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